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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이두건염, 알통에 찾아온 불청객!

by 원큰 2024. 12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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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두건염은 흔히 알통이라고 불리는 상완이두근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

팔을 자주 사용하는 운동 선수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며,

어깨 앞쪽에 찌릿한 통증과 함께 팔을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.

 

이두건염의 원인

  • 과도한 운동: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이두건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져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갑작스러운 부상: 팔에 강한 충격을 받거나 넘어지는 등의 외상으로 인해 이두건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.
  • 노화: 나이가 들면서 힘줄이 약해져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.
  • 반복적인 동작: 같은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이두건염의 증상

  • 어깨 앞쪽 통증: 어깨 앞쪽에 찌릿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집니다.
  • 팔을 들거나 돌릴 때 통증: 팔을 위로 들거나 팔을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.
  • 이두근 부위 압통: 이두근을 누르면 통증이 느껴집니다.
  • 팔의 힘 약화: 팔의 힘이 약해져 물건을 들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.

이두건염의 치료

  • 휴식: 팔을 사용하는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.
  • 냉찜질: 염증 완화를 위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약물 치료: 소염 진통제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.
  • 물리치료: 근력 강화 운동과 통증 완화를 위한 물리치료를 병행합니다.
  • 수술: 보존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힘줄이 파열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이두건염 예방

  • 스트레칭: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힘줄을 이완시켜줍니다.
  • 적절한 운동 강도: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가고,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.
  • 올바른 자세: 물건을 들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이두건에 부담을 줄입니다.
  • 체중 관리: 비만은 관절에 부담을 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이두건염은 조기에 치료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.

하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,

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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